CSS는 어려워
CSS
종속형 시트 또는 캐스케이딩 스타일 시트(Cascading Style Sheets, CSS)는 마크업 언어가 실제 표시되는 방법을 기술하는 스타일 시트 언어로, HTML과 XHTML에 주로 쓰이며, XML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.
W3C의 표준이며, 레이아웃과 스타일을 정의할 때의 자유도가 높다.
예를 들어, HTML로 구현한 header 섹션의 배경 색을 바꾸고 싶다거나, 글자 색 또는 크기를 바꾸고 싶다거나, 마우스 커서로 클릭할 때 어떤 애니메이션을 연출하고 싶을 때 CSS로 구현할 수 있다.
셀렉터(선택자)는 기존에 우리가 HTML로 선언한 요소의 이름이다. 이 요소를 꾸미기 위해 해당 요소를 선택한 것이다.
선언 블록({ })엔 변화를 줄 방법들을 표기한다. 그 방법을 선언이라 하며, 선택 요소를 꾸밀 방법인 속성명(property)와 속성값(value)로 구분한다.
복수의 선언이라면, 세미콜론(;)으로 구분할 수 있다. 위 그림에선 색상과 글자 크기라는 속성명이 명시되어 있다.
자주 사용되는 속성
CSS는 몇가지 자주 사용되는 속성이 있다. 그 빈도는 모든 웹페이지의 요소요소마다 사용될 수 있다.
background
선택자의 배경을 지정할 수 있다.
header {
background-color: darkgray;
}
프리셋으로 설정된 색을 지정할 수 있고, #fff
(흰색) 과 같이 HTML 색상 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.
header {
background-color: #aaa;
}
section {
background-image: url(11.jpg);
}
background-image
속성으로 배경에 이미지도 삽입할 수 있다.
삽입한 이미지의 크기 또는 지정한 선택자의 크기에 따라 이미지는 반복되어 나타낼 수도 있고, 반복하지 않음, 또는 위치를 지정할 수 있다.
header {
background-color: #aaa;
}
section {
background-image: url(11.jpg);
}
footer {
background: url(11.jpg) no-repeat center;
}
width, height
영역의 가로 길이와 세로 길이를 의미한다. 해당 속성은 텍스트로 취급되는 요소(text, img 등)엔 적용되지 않는다.
header {
background-color: #aaa;
width: 100%;
height: 100px;
}
section {
background-image: url(11.jpg);
width: 1000px;
height: 400px;
}
footer {
background: url(11.jpg) no-repeat center;
width: 100%;
height: 300px;
}
margin, padding
margin
은 바깥 여백, padding
은 안쪽 여백을 의미한다. 지정하는 방식에 따라 상하좌우 개별적으로 지정할 수 있다.
margin : auto
를 통해 지정한 블록을 화면의 가운데로 정렬할 수 있다.
이 외에도, 텍스트 정렬, 블록 테두리, 배경 색 그래디언트, 마우스 커서 상호작용 등이 있다.
계산기
앞서 첫째 주에 배웠던 Javascript
기초를 바탕으로, HTML
과 CSS
를 섞어 계산기를 만들어 보았다.
HTML 문서엔 각 계산기의 버튼 별 역할을 수행할 div
를 설정하고, CSS로는 계산기의 스타일(배경 색, 글자 크기 등)을 설정, 추가적으로 마우스 커서 상호작용도 구현했다.
동적인 계산기능 구현을 위해, Javascript
로 각 기능별 역할을 정의했다.
미적 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다…
만들어보면서 느꼈던 점은, 기능 구현은 기본! 사용자로 하여금 더 친숙하고 완성도 있게 다가가기 위해선 디자인적 요소가 굉장히 중요하단 것을 깨달았다.
이것저것 더 만져보면서 완성도있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.